협회는지금 - 2021년 지회 및 지부장 선출 완료

지난 4월, 2021년 지회‧지부장 선출이 완료됐다. 제6대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2021년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지회‧지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지하수‧지열산업을 리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등 협회의 주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럼, 새롭게 구성된 지회 및 지부장의 선출과정과 향후 역할 등을 소개한다.

기존 지회‧지부장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
지회‧지부장은 지하수법 제9조의5(지하수개발‧이용시설의 사후관리 등)에 따른 지하수시설 사후관리 확인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 회원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지하수‧지열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등 협회의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에 준하는 자격을 가진 협회의 기초 지역 단위로 지난 4월, 기존 지회‧지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선출했다.
「지회‧지부 선정 및 운영규정」(이하 “규정”)에 의거해 선출된 이번 2021년 지회‧지부장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협회 홈페이지와 공문을 통해 공고(안)이 안내됐으며, 내부 검토를 거쳐 4월 30일 공식 발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
이번 선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진행됐다.
규정에 따라 지회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 단위의 행정구역 기준으로 하되, 해당 행정구역 내 정회원 수가 100명 이상인 경우 2개 이상으로 분할하여 지회를 선정할 수 있는데, 경기 지회의 경우 정회원수가 100명이 넘는 관계로 지난 기준과 동일하게 각각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선출했다.

지회장 총 13명, 지부장 총 48명 선출 완료
그 결과, 지회장은 규정 제4조제1항에 따라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 단위 행정구역별 대의원 중 해당 지회 대의원의 과반수 이상 추천을 받은 총 13명이 선정됐으며, 지부장은 제4조제2항에 따라 시‧군‧구 단위 행정구역별 1년 이상 계속하여 정회원인 자 중에서 해당 지역 정회원 다수 추천자 51명 중 48명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총 2년으로 2021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