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개방에 따른 지하수 대책사업” 발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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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그동안 환경부의 요청에 따라 4대강 일부 보 개방으로 인하여 파생되는 보 주변 농가의 지하수 수위저하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기존관정의 조사, 대체개발 등의 업무를 대행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그간 한정된 시간 내에 긴급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환경부와의 업무협의 및 지시를 통하여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그 밖의 계약예규 및 지침 등을 부분적으로 발췌하여 적용해 왔으나 입찰 참가자들로부터 적정성여부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금회(2019년 2월 18일자) 실시하는 상주, 낙단보 지역의 관련사업부터는 환경부 대행계약 체결(2.18)에 따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그에 따른 계약예규 등을 기준으로만 적용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시행된 일부 공구의 입찰진행과정에서 일관성부재로 인한 혼란과 착오 등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경험은 앞으로 다가올 협회의 각종업무에 수반되는 정형화된 행정행위기준을 마련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협회의 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고귀한 지식과 경험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도편달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9. 2. 18.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 임철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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